강원 일교차 15도 이상…"농작물 냉해 조심"

첫 한파주의보 만난 가을

(인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중부 내륙과 강원 북부 동해안 등에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인제군 남면 갑둔리의 들판에 서리가 내려앉아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차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2.10.18 [e-mail]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9일 강원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1.1도, 원주 2.8도, 강릉 7.4도, 동해 6.6도, 평창 영하 0.8도, 태백 영하 1.8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15∼17도, 산지 12∼14도, 동해안 16∼1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21일까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륙과 산지에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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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