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나흐만 샤이 이스라엘 디아스포라부(해외거주 유대인)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처럼 이스라엘도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 러시아에 대한 무기지원 강화"라는 미 매체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 직후에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사일 등 각종 무기를 러시아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란은 러시아에 사거리 300㎞ 파테-110 미사일과 사거리 700㎞ 졸파가르 미사일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최근 병합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강한 반격에 부딪혔다. 전세를 뒤집기 위해 예비군 일부 동원령을 선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징집대상자들의 탈러시아 행렬이 이어지자 최근 '동원령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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