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공효진이 18일 오후 미국 뉴욕에서 가수 케빈 오와 결혼식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혼자 입국하고 있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2년 동안 열애했으며, 지난 3월 공효진이 손예진 현빈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최근 공효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뉴욕에서 치른 결혼식 풍경을 전했다. 또 "마이 엔젤"이라는 사진과 함께 케빈 오의 사진을 공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보다 열 살 연하인 케빈 오는 1990년생 한국계 미국인 가수다. 2015년 진행된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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