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대표는 장기간 대표이사를 유지하는 비결이 직원들의 '가치 찾기'를 도운 결과라고 말한다. 그는 "건강하고 훌륭한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가 되기를 원한다"며 "이를 위해 회사 구성원 개개인이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가치를 느끼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한국이콜랩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실존하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대학생들을 자발적으로 도우면서 스스로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가치를 찾게 만드는 식이다.
류 대표는 "직원들이 행복해지면 자연적으로 회사의 매출과 수익도 늘어난다"며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는 게 아니라 직원을 신뢰하고 자율성을 부여해 자존감을 찾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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