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메이저리그서 연봉 237억, 내년부터 억대 연금 나와"

김병현 "메이저리그서 연봉 237억, 내년부터 억대 연금 나와"

이데일리 2022-10-19 07:13:40 신고

3줄요약
‘돌싱포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병현이 ‘재력왕’에 등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유희관, 김병현, 홍성흔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새로운 서열을 따져보겠다. 재력 서열 1위는 누구냐”고 물었다. 이 말에 유희관, 홍성흔은 김병현을 지목하며 “연봉 237억”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병현은 “잘 벌었을 때 2주에 말도 안되는 액수를. 메이저리그는 2주에 한번 받는다. 2주에 40만불을 받았다”고 말했다. 2주에 한화 6억을 벌었던 것.

김병현은 재산을 많이 탕진했다며 “지인들에 빌려줬다. 그땐 자신만만했다. 주위에 어렵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년부터 연금을 받는다며 “메이저리그 연금이 나온다. 45살부터 받을 수 있다. 죽을 때까지 평생 받는다. 1년에 17만불(한화 2억 4천만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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