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상대인 포르투갈의 핵심 공격수가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다.
지난 1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공격수 디오구 조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조타는 카타르 월드컵 이전까지 예정된 팀의 8경기에 모두 결장한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역시 "조타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다. 부상을 당한 그는 월드컵에도 불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꽤 심각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그와 우리 팀, 그리고 포르투갈에게 굉장히 슬픈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조타는 지난 9월 열린 체코와의 A매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 포르투갈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이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H조에 배정된 포르투갈은 오는 12월3일 자정 대한민국과 H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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