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보다 좋아진 아파트…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Xi) 이렇게 달라졌다

호텔보다 좋아진 아파트…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Xi) 이렇게 달라졌다

머니S 2022-10-19 11:23:10 신고

국내 최고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주거문화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 아파트가 평면 같은 주거공간 구조의 '하드웨어 혁신'에 초점을 뒀다면, 자이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맞춤형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혁신'으로 차세대 아파트의 기준을 제시했다. 자이는 물리적 공간구조의 변화를 강조한 4세대 아파트 개념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추구하는 5세대 아파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자이 브랜드 론칭 이후 20여년동안 약28만가구가 공급돼 최근 3년 동안 매년 2만6000가구 이상을 공급했다. 다양한 고객을 경험한 자이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는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자이 앱 이용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고,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부동산 지식을 폭넓게 아우르는 자이SNS채널 자이TV와 웹진은 70만명 이상의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한 콘텐츠 도입과 입주 후 운영까지 고려한 소프트웨어 혁신이 자이 브랜드와 기존 브랜드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예컨대 커뮤니티 활성화와 입주민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큐레이팅 서비스를 기획하고, 라이프스타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입주 이후 커뮤니티가 자생적 운영이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20여년동안 쌓아온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콘텐츠로 소통하며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는 소프트웨어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운영이 되도록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발휘해 미래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PEOPLE to SPACE' 공간-사람을 잇다


자이가 추구하는 아파트는 입주민이 내 집처럼 꾸민 '커스터마이징 아파트'다. 자이는 이를 위해 '큐레이팅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이의 커뮤니티 시설은 주거서비스외 다양한 문화, 교육, 식음료 전 분야의 큐레이팅 서비스로 입주민 취향에 맞춰진 아파트로 변신하게 된다. 예를 들어 SPC가 개발한 '오픈 커피 스테이션'은 산지별 최상의 커피와 더불어 '자이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를 제공하게 된다.

오픈 커피 스테이션은 다양한 향미의 커피 추출 체험을 통해 입주민 각자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찾아가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교보문고는 단지 내 큐레이션 도서관에 매년 신작 도서를 선정해 공급함으로써 입주자가 '책을 고르는 즐거움'을 계속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욘드허니컴은 쿠킹 로봇 'AI 셰프'가 실제 유명 셰프의 음식을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파인다이닝' 음식을 입주민들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최신 트렌드나 고급 취향을 공급하는 방식을 넘어 취향에 따른 커뮤니티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이가 추구하는 하드웨어 목표는 '어느 하나 똑같은 집은 없는 것'이다. 입주민에게 다양한 공간 옵션, 주방 특화와 드레스룸, 팬트리, 붙박이장 등에 적용되는 수납 강화, 그리고 욕실과 거실, 조명 고급화까지 수많은 선택지가 제공된다. 특히 자이는 취향 따라 고르는 맞춤형 주방에 많은 공을 들인다. 같은 타입이라고 해도 다른 구조로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가구, 마감재, 조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디테일 부분에서 전동 플랩 상부장이나 장식장의 하프미러, 에어한지처럼 사소한 부분을 신경 쓴 덕분에 입주자는 편리하고 깔끔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PEOPLE to NATURE' 자연-사람을 잇다


자이는 외부공간 혁신 프로젝트인 '자이 스케이프'로 공용 공간과 조경 등 외부 공간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 자이 스케이프는 라이프스타일 시나리오와 거주 경험을 살펴 외부공간과 시설물을 맞춤 디자인하는 개념이다. 기존 공급자의 관점의 시설이 아닌 거주자 중심의 시각에서 자연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낸다.

대표적인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는 물 위에 뜬 구름을 콘셉트로 한 감성 건축물이다. 건축물이 주변 풍경과 건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생활 공간에서 구현했다. 자이는 건축물 설계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풍경을 담아 건물이 조경의 일부가 되도록 했다. 건물 내 티하우스에서 데크와 연못 위 징검다리, 산책로로 이어지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자이 스케이프는 운동, 휴게, 놀이 등 공간마다 필요한 선반과 거치대 등을 변형할 수 있도록 구조 모듈을 이용했다. 자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한 분위기는 홈스타일의 가구 배치와 재료, 절제된 색채 계획을 통해 익숙한 장소와 의외의 요소를 결합하는 전략에 의해 만들어졌다. 자이 스케이프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 2022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로 브론즈, 자이 스케이프 파고라(Xiscape Pergola)로 파이널리스트를 각각 수상했다.


'PEOPLE to FUTURE' 미래-사람을 잇다


주거에 미래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홈 기술의 진화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자이 아파트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냄새, 먼지, 이산화탄소를 분석해 자동으로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4중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증대에 맞춰 전체 주차 대수의 5%에 해당하는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화 단지는 차량 하부 패드를 이용해 무선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개발 중이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주차 공간을 자동으로 안내하고 선호 위치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주차유도시스템을 적용한다.

주차 후 동 출입구에 진입하면 엘리베이터를 스스로 호출해 집으로 진입하게 해주는 자이 스마트패스가 적용된다. 동 출입구 로비폰에 안면인식 카메라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신원이 확인되는 경우만 출입이 가능하고 실시간 영상 녹화 기능을 통해 보안이 강화된다. 날씨·택배·주차 정보, 대기전력 등을 알려주는 자이 홈네트워크는 스마트홈을 지향하는 기본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생체시계와 리듬에 맞춘 건강한 빛인 human centric light를 적용해 휴식, 일상, 집중 모드에 따라 색 온도 등이 제어되는 조명을 적용 예정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