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 뉴 그랜저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 그랜저 풀체인지 가격표 2022 공개 일은?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디자인 사진을 드디어 공개했다.
현대차 대표 세단인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디 올 뉴 그랜저 외부 디자인
디 올 뉴 그랜저 7세대는 기존 그랜저의 상징적 요소를 담아내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대전환을 표현하는 디자인과 첨단 디테일을 가미했다.
전면부의 하나로 ‘끊김 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는 밤과 아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현대차 측은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동시에 통합형 그릴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헤드램프에서 리어 램프까지 매끈하게 수평적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선은 프레임리스 도어,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과 함께 어울려 대형 세단의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그랜저 7세대 내부 디자인
그랜저 7세대 전장은 6세대에 비해 길어졌고 뒷좌석의 넓은 공간 확보 위해 후드와 윈드 실드 경계인 카울 포인트를 뒤로 뺐다.
캘리그래피 휠은 전 세대에 비해 20인치 커졌고 보다 입체적이며 다이내믹하게 디자인돼 그랜저 차체의 매끄러운 볼륨감과 대비적인 반전의 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운전자가 일상 속에서도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랩 어라운드 구조로 과거 그랜저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계승했다.
도어트림과 대시보드의 전면 부를 가로지르며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섬세하고 한국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된 도어트림의 패턴 디테일과 함께 탑승객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그랜저 7세대 트립
가죽 소재는 리얼 우드와 알루미늄 재질의 내장재와 어우러져 그랜저만의 우아함을 강조했고 한국적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퀼팅은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감 더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시동과 결제 서비스를 간편 사용 가능한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을 탑재했고 뒷좌석에도 리클라닝과 전동식 도어 커튼을 적용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2.5L GDI 가솔린 엔진 ▲3.5L GDI 가솔린 엔진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L LPi 엔진 등 4개의 모델로 나뉘며, 내달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긱 그랜저 7세대 가격표 등은 아직 공개 전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옵션과 2022 가격표가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프리뷰 행사
현대차는 기존 그랜저 모델을 계약하고 대기 중인 소비자 가운데 신형 그랜저 7세대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디 올 뉴 그랜저’를 우선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그랜저 7세대 실차 체험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그랜저 프리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랜저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행사는 약 4주간 진행되며, ▲부산(오토스퀘어, 10월 21일~23일) ▲광주(상무지점, 10월 28일~30일) ▲대구(진천지점, 11월 4일~6일) ▲대전(도안가수원지점, 11월 4일~6일) ▲서울(세종문화회관, 11월 12일~14일) 등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리뷰 행사는 ‘디 올 뉴 그랜저 웹페이지‘에서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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