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데일리안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8월 말 기준 원화대출 연체율이 0.24%로 전월 말 대비 0.02%p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 ⓒ금융감독원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이 0.27%로 같은 기간 대비 0.02%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3%로 0.01%p 하락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30%로 0.03%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1%로 0.02%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12%로 0.01%p, 주담대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은 0.42%로 0.05%p 상승했다.
금감원은 8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1000억원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