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케빈 오 "♥공효진 사랑하고 신뢰해"

'새신랑' 케빈 오 "♥공효진 사랑하고 신뢰해"

머니S 2022-10-19 12:22:00 신고

3줄요약
가수 케빈 오가 아내인 배우 공효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코스모폴리탄은 첫 번째 정규 앨범 '피시스 오브_'(Pieces of_) 발매를 앞둔 케빈 오와 최근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케빈오는 수줍은 미소를 띈 채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냈다.

인터뷰를 통해 케빈 오는 공효진이 작사하고 자신이 작곡한 '너도 나도 잠든 새벽'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쓸데없는 걱정들이 피어오른 까만 이 밤 반짝이는 너의 두 뺨에 사랑이라 쓰여 있네' 등 공효진이 쓴 아름다운 가사에 대해 케빈오는 "어느 날 피앙세가 준 글에서 시작한 노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글이 너무 좋아서 노래로 만들어보고 싶었다"라며 "한 단어도 안 고치고 그대로 썼다, 마침 제가 쓰고 있던 멜로디랑 딱 맞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멜로디를 위해 준비된 가사 같았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제가 부르니까 정말 좋다"고 했다.

케빈 오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All you need is love, 비틀스 노래가 말했듯이 사랑만 있으면 충분하다"며 "삶에서 일과 명예, 많은 것들 것이 중요하겠지만 그 중 제일은 사랑이다, 연인뿐 아니라 친구, 가족과의 사랑까지 포함해서"라고 말했다. 케빈 오는 "그래서 제 모든 노래들은 아주 긴 사랑이다"며 "저뿐 아니라 비틀스, 밥 딜런, 제프 버클리, 제가 좋아하는 많은 뮤지션이 그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배우자 공효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케빈 오는 "피앙세에게 영감을 많이 받지만 뮤즈라는 뻔한 말로는 표현하고 싶지 않다"라며 "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는 대상이 생기니 든든하다"고 했다.

케빈오는 지난 12일 공효진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지난 8월 공효진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며 공효진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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