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전자 소식] 삼성전자·LG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휴테크

[AT 전자 소식] 삼성전자·LG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휴테크

아시아타임즈 2022-10-19 12:2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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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스니커즈 콘셉트 스토어 '케이스스터디'와 협업해 '비스포크 슈드레서 X 케이스스터디'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21일 출시합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비스포크 슈드레서 케이스스터디 에디션은 신발관리기 본연의 역할뿐 아니라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인테리어 가전, 취향 가전의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밖에 △LG전자, 무드업 냉장고 이색 테마 공간, 오브제 유니버스 연다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CXL 기반 연산 기능을 통합한 메모리 솔루션 CMS 개발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업계 최초 '퍼펙트 블랙' 검증 획득 △휴테크 안마의자, 엔데믹 맞춰 고객 밀착 체험 마케팅 강화 등 전자업계 주요 소식을 담았습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 X 케이스스터디' 한정판 선봬

image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스니커즈 콘셉트 스토어 '케이스스터디(Casestudy)'와 협업해 '비스포크 슈드레서 X 케이스스터디'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21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비스포크 슈드레서 케이스스터디 에디션은 신발관리기 본연의 역할뿐 아니라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인테리어 가전, 취향 가전의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업은 '뉴트로' 트렌드가 부상하며 MZ 소비자들이 '자개' 디자인에 주목하는 것에 착안했다. 한국적인 전통 자개공예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만들어 내는 자개장과 같은 모습의 비스포크 슈드레서로 재탄생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 케이스스터디 에디션은 케이스스터디 청담점에서 전시ㆍ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149만원이다.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인 신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전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냄새 입자를 말끔히 털어내는 ‘에어워시’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UV 냄새분해필터’ ▲40℃ 이하로 건조해 주는 ‘저온 섬세 건조’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해 주는 ‘제논(Xenon) UVC 램프’ 등을 탑재해 탈취ㆍ건조ㆍ살균 과정을 통해 신발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준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영화관ㆍ호텔ㆍ골프장 등 다양한 일상 접점에 비스포크 슈드레서 체험존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스니커즈를 사랑하는 MZ 소비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스니커즈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통해 신발을 관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케이스스터디와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앙한 업체들과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무드업 냉장고 이색 테마 공간, 오브제 유니버스 연다

image (사진=LG전자)

LG전자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출시를 기념하며 오픈하는 ‘오브제 유니버스’의 사전 방문 예약을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지난 달 새로 출시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는 패널교체 없이 LG ThinQ 앱 터치만으로 고객이 직접 냉장고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무드업 냉장고는 문 표면에 LED 광원과 광원으로부터 유입된 빛을 고르게 확산시키는 도광판이 적용되었으며, 고객은 LG ThinQ 앱을 통해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포함한 냉장고 도어 상칸 22종, 하칸 19종의 컬러를 원하는 대로 조합해 적용할 수 있다.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도어가 4개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17만 개가 넘는 색상 조합이 가능해, 냉장고 컬러는 물론, 공간 분위기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 

오는 21일에 오픈하는 ‘오브제 유니버스’는 터치만으로 다양한 색상 변화가 가능한 무드업 냉장고의 특징을 꽃과 식물의 빛깔에 빗대어 기획된 이색 체험 공간이다. ‘지상으로 떨어진 하늘의 씨앗이 디오스 빛으로 뿌리를 내려 낙원을 이루었다’는 세계관 아래, 무드업 냉장고의 다채로운 색상과 상상 속 식물들이 어우러진 신비스러운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메인 체험 공간인 A동 ‘오브제 유니버스’에는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커다란 세계수를 중심으로 ▲시크릿 유니버스 ▲유니버스 가든 ▲유니버스 트리 존이 마련된다.

먼저, 시크릿 유니버스는 세계수가 뿌리내린 지하세계로, 무드업 냉장고의 화려한 팝컬러와 신비로운 식물들이 화려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니버스 가든에는 무드업 냉장고의 다채로운 테마 컬렉션을 담은 ‘힐링 포레스트’, ‘시즌로드’, ‘프로즌 스페이스’ 존이 구성된다. 유니버스 트리에서는 세계수의 웅장함과 함께 오브제 유니버스의 신비로움을 정점으로 느낄 수 있다.

쇼룸으로 구성된 B동 ‘오브제 하우스’에서는 방문객들이 ThinQ 앱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꾸는 무드업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모든 체험공간은 스탬프 투어로 즐길 수 있으며, 미션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린 분에게는 ‘오브제 유니버스 그립톡’과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 첫 날에는 배우 손나은이 방문해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를 직접 체험하고 미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브제 유니버스’는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진행되며, 사전 방문 예약 신청은 17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16일간의 전시에 사용된 드라이 플라워로 만든 하나뿐인 꽃다발을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오브제 유니버스’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터치만으로 분위기를 내 맘대로 바꾸는 새로운 경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CXL 기반 연산 기능을 통합한 메모리 솔루션 CMS 개발

image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 8월 첫 CXL 메모리 샘플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업계 최초로 CXL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통합한 CMS(Computational Memory Solution)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솔루션은 차세대 서버 플랫폼에 탑재되어 시스템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까지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10월 18일(미국 산호세, 현지 시각) 개막한 OCP(Open Compute Project) 글로벌 서밋 2022에서 CMS와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동시에 공개하며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과 고객 관점의 가치를 함께 입증했다.

CXL(Compute eXpress Link)은 메모리뿐만 아니라 GPU, AI 가속기와 같은 다양한 솔루션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새로운 인터커넥트 기술이다.

CXL의 장점은 '메모리 용량의 유연한 증가'다. GPU, SSD와 같이 메모리 카드를 장착해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이 인터커넥트 기술이 메모리와 가속기를 모두 지원한다는 기술적 특징에 주목하여 이번에 선제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CMS는 고용량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CXL의 장점에 빅데이터 분석 응용 프로그램이 자주 수행하는 머신러닝 및 데이터 필터링 연산 기능까지 함께 제공한다.

박경 SK하이닉스 부사장(메모리시스템연구 담당)은 "CXL은 메모리 업체의 새로운 기회이며 이번 CMS 개발로 연산 기능의 내재화를 통해 특정 연산에서 수십 개의 CPU 코어가 수행하는 것보다 수배 빠른 성능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시제품임을 고려하면 더 높은 성능 개선도 가능하기 때문에, 빅데이터 응용뿐만 아니라 다른 응용에 대한 연산 기능 탑재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있다"라고 후속 연구 개발 계획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업계 최초 '퍼펙트 블랙' 검증 획득

image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현존 TV∙모니터 패널 중 유일하게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응용안전과학 전문기업 ‘UL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42인치부터 97인치까지 모든 OLED 패널에 대해 ‘퍼펙트 블랙(Perfect Black)’ 검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디스플레이는 컬러를 표현할 때 외부 빛에 영향을 받는다. 밝은 공간에서는 블랙이 회색으로도 보일 수 있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햇빛이 강한 한낮에 TV를 볼 때 우주 공간이나 도시의 야경이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보여 몰입감을 저해할 수 있다.

UL솔루션즈는 500럭스(lux) 조도 환경에서 다양한 패널에 블랙 화면을 띄우고 휘도(밝기)를 측정했다. 이는 한낮의 거실 밝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은 측정값이 0.15니트(nit, 1nit는 촛불 하나의 밝기) 수준으로 현존 TV∙모니터 패널 중 유일하게 ‘퍼펙트 블랙’ 검증 기준치인0.24니트 이하를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은 개별 화소의 전원을 끄는 방식으로 블랙을 구현해 빛샘 현상이 없고, 외부 빛 반사를 최소화했다. 무한대의 명암비와 최고 수준의 색 충실도를 갖춰 원작의 영상미를 왜곡이나 과장 없이 정확하게 전달한다.

앞서 OLED TV 패널은 원작이 의도한 명도, 채도, 색도를 정확히 표현해 영국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100% 화질 정확도(100% Color Fidelity)’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디스플레이 프로모션 담당은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색은 더 풍부하게 표현하고 화질은 더 선명하게 구현하는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테크 안마의자, 엔데믹 맞춰 고객 밀착 체험 마케팅 강화

image ‘더 솔져스 피트니스 챔피언십’ 시상 이미지. (사진=휴테크)

휴테크산업(이하 휴테크)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고객 밀착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빠르게 일상 회복이 진행되며 외부 활동과 지역 축제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휴테크에서는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오프라인 경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먼저, 직영점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직영점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고관여 제품인 안마의자의 경우 실제로 체험 후 구매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고객 접점을 확대하여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국 각지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직접 지역권 소비자와 소통하는 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페스티벌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열린 ‘제1회 선배시민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휴테크는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안마의자 무료 체험을 진행하며 브랜드 체험의 폭을 넓혔다.

이어 지난 13일 열린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도 후원을 진행, 국군 장병 보디빌딩 대회인 ‘더 솔져스 피트니스 챔피언십’ 1위 수상자에게 당사 협찬 제품을 시상했다. 동시에 브랜드 개별 부스를 통해 안마의자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피로에 지친 장병들에게 영감과 힐링을 줄 수 있는 휴식의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자사 브랜드 철학을 전했다.

이외에도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회를 지원하며 스포츠 마케팅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K리그와의 협업으로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상’을 개설했으며 KLPGA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 공식 후원한 바 있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KPGA 골프존-도레이오픈’ 대회도 후원할 계획이다.

신정우 휴테크 마케팅팀장은 “직간접적으로 휴테크 안마의자를 체험해 보고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며 휴테크의 기술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리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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