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빠진 세계' PD "악플·가짜뉴스 시달린 아이돌, 소설 속 악녀 빙의"

'네가 빠진 세계' PD "악플·가짜뉴스 시달린 아이돌, 소설 속 악녀 빙의"

조이뉴스24 2022-10-19 14:29:37 신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네가 빠진 세계' 손예은 PD가 "10대를 위한 로맨스 판타지 성장드라마"라고 소개했다.

19일 오후 진행된 EBS '네가 빠진 세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손예은 PD는 "악플에 시달리던 국민아이돌이 좋아하던 웹소설 속 세계에 빠지고, 악녀 캐릭터로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하면서 "소설과 현실 세계를 오가는 판타지에, 10대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내용을 담은 성장 드라마 요소도 있고, 청춘들의 삼각로맨스까지 담았다"고 매력을 전했다.

'네가 빠진 세계' 포스터 [사진=EBS]

'네가 빠진 세계'는 악플에 시달리던 국민 아이돌 유제비가 평소 즐겨보던 로맨스 소설 속으로 빠져 새로운 삶의 의미를 깨닫는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배우 김재원(제수오 역), 우아! 나나(유제비 역), CIX 현석(진우 역), EPEX 금동현(신한세 역), 하선호(이다미 역), 원영욱(민운현 역) 등이 출연한다.

이번 드라마에는 '10대 청소년들의 디지털세상 사용법'을 담아낸다.

손 PD는 "디지털기기가 공기처럼 당연한 세상이다. 10대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보다 안전하게, 보다 덜 자기파괴적으로 해쳐나가는 법을 드라마를 통해 같이 고민해보고자 했다"라며 "악플과 가짜뉴스에 시달리는 아이돌 유제비가 제수오 만남을 통해 성장하고. 또 현실 속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모습을 그려내겠다"고 했다.

20일 오후 7시 첫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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