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열정이 모였다…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30일 공연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30일 오후 5시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3년 결성된 대구지역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체다. 클래식은 누구나 가까이 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클래식 음악 문화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공연에선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1번 등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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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협연한다.

장익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장은 19일 "연주자들의 순수한 열정과 행복이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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