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신규 세계 '어비스 원: 마그누스'를 업데이트했다.
'어비스 원: 마그누스'는 검은사막 세계와 함께 존재해 온 또 다른 세계로, '마그누스'에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 공간 '어비스'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마그누스'를 구성하는 각 어비스에서 기존 검은사막 세계와 다른 다양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마그누스'는 주요 대도시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메디아, 발렌시아 등을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대도시에 위치한 우물을 이용해 '마그누스'로 진입하고 대도시 중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나올 수 있다.
지역 간 이동뿐만 아니라 '마그누스'를 통해 모든 영지의 창고를 지역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해졌다. 별무덤에서 획득한 전리품을 발렌시아 창고로 넣는 등의 플레이도 할 수 있다.
'마그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가 익숙한 이용자라면 모든 의뢰를 단기간에 완료가 가능한 콘텐츠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도 검은사막 스토리를 다양한 컷신과 다른 시각으로 접해볼 수 있으며, 보다 쉬워진 검은사막을 접할 수 있다.
'마그누스'에 진입해 메인 의뢰를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검은사막 최고 강화 단계 동 등급의 우두머리 방어구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투구와 갑옷 장비는 카프라스 돌파 10단계 완료 후 '죽은 신의 갑옷, 라브레스카의 투구로 제작 가능하다.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게임 적응이 가능한 장비로 현재 운영 중인 가을 시즌과 함께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검은사막 모든 클래스에 '심연의 유산'이라는 명칭의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해 각 클래스의 신규 기술도 소개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2일까지 접속일에 따라 빛나는 샤카투의 인장, 모험가의 선택 상자, 준마 훈련 상자 등을 지급한다. 12월 31일까지 등록 가능한 '어비스 원: 마그누스' 업데이트 기념 쿠폰도 제공하며, 쿠폰에는 맞춤형 창고 상자, 아이템 각인 주문석, 흑정령의 정수가 들어있다.
더불어 11월 16일까지 '고대 흑정령의 모험' 주사위를 통해 샤카투의 빛나는 상자, 장인의 기억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사제공 : 베타뉴스 (www.betanews.net)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Copyright ⓒ 베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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