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포비엘, 역량 있는 외국인 R&D 인재 공개채용

씽크포비엘, 역량 있는 외국인 R&D 인재 공개채용

소비자경제신문 2022-10-19 15:2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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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씽크포비엘]

소프트웨어(SW) 공학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이 긍정적 사고와 열정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 연구개발(R&D) 인재를 찾는다.

씽크포비엘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R&D 분야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관련 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기업에 연결해 준다. 올해는 국내기업 100여 개사가 외국인 유학생 1500명을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씽크포비엘은 지난 2008년 창립이래 14년 동안 소프트웨어(SW) 신뢰성에서 인공지능(AI) 신뢰성까지, 기술의 ‘가능성’을 넘어 ‘신뢰성’을 이뤄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AI를 개발하고 또한 AI를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온 기업이다.

대표적인 개발 아이템으로는 AI 신뢰성 검증 기법인 ‘데이터 밸런스’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SW 품질관리/세이프티 및 AI 신뢰성 검증 제품(CETA / Re:In 등)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에서 전통 산업의 디지털전환(DX)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재 채용에 있어서도 개방적이면서 유연한 자세가 유지되어 왔다. 씽크포비엘은 내외국인의 융화를 위해 글로벌 노무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규정 등을 정비해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 없는 문화를 사내에 정착시키고 있다. 이 때문에 씽크포비엘은 외국인 채용 우수 사례로 꼽혀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가 이번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행사에서는 사전 등록자 또는 현장 매칭이 이뤄진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구직 상담과 면접을 시행한다. 모집 분야는 AI· 데이터· SW 관련 연구개발 직종으로, 해당 분야 석사 이상 학력을 소지한 전공자라면 신입·경력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씽크포비엘은 면접자 가운데 적합자로 판단되면 추후 입사 조건 등을 협의해 정식 입사 기회를 줄 예정이다. 입사자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AI 신뢰성 검증 제품 ‘리인(Re:In)’의 이론적 배경 등을 연구· 정리하는 업무 등을 맡게된다.

씽크포비엘 관계자는 “현재 6개 국가 출신 다양한 글로벌 인재가 조직에 잘 정착하고 있는데, 외국인 인력의 경우 대부분 이직 없이 2~6년씩 장기근속 중인 상황이다”면서 “오랜 기간 함께 열정을 갖고 일해 줄 외국인 유학생의 많은 관심과 도전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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