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보라카이서 2천평 규모 스파 CEO 변신…"하루하루 행복해"

영턱스클럽 임성은, 보라카이서 2천평 규모 스파 CEO 변신…"하루하루 행복해"

한류타임즈 2022-10-19 16:24:40 신고

3줄요약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임성은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임성은을 만나다 90년대 최강 아이돌 비주얼 센터, 2천평 스파 사업 대박.. 영턱스클럽 리더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임성은은 "영턱스 '정'을 들으면 그 시절로 돌아가지 않느냐"며 "쫄티에 힙합바지에 바지 끌리니까 옷핀 꽂아가지고"라고 회상했다. 

그는 "저희처럼 팬층이 넓은 그룹은 없었다. 부모가 딸, 아들과 팬클럽 가입을 하러 왔다"면서 "또 한 번은 팬이 '임성은 넌 내 거야'란 혈서를 써주기도 했다. 제게 달려들어 머리카락을 뽑아 그걸 코팅해서 혈서와 같이 보냈었다"고 전했다.

현재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2000평 규모의 스파 사업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돈을 벌면 다 엄마가 가져다줬다. 엄마가 그 돈으로 재테크를 했다"며 "그런데 제가 사업을 하다고 하니 엄마가 그 재테크한 돈을 제게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사업이 휘청하기도 했다. 그는 "직원이 40여 명 남아 있다. 이 친구들을 보낼 수 없어 고민하다 식구니까 안고 가자 생각했다. 월급을 반반씩 주며 지금까지 왔는데 너무 힘들더라"며 "그런데 직원들이 정말 고마워하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손님을) 맞이한다"며 "알아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유튜브 채널도 하고 있다. 전 정말 행운아인 것 같다. 언제적 임성은을 이렇게 기억해 주시고 반겨주셔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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