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엔진 베어링 손상으로 ‘Q5 스포트백·아틀라스’ 등 7만4천대 리콜

아우디·폭스바겐, 엔진 베어링 손상으로 ‘Q5 스포트백·아틀라스’ 등 7만4천대 리콜

M투데이 2022-10-19 16:30:13 신고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아우디 Q5 스포트백와 폭스바겐 아틀라스 등 일부 차종이 엔진 결함으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지난 18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Cars.com에 따르면,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Q5 스포트백(Q5 Sportbacks)과 아틀라스(Atlas) 및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Atlas Cross Sport) 3개 차종에 대해 엔진 베어링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 영향을 받는 모델은 2021년~2023년식 아우디 Q5 스포트백과 2022년~2023년식 아틀라스,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 7만4천대가 포함됐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측은, 잠재적으로 손상된 엔진 커넥팅 로드 베어링은 엔진 고장으로 이어져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드문 경우지만 엔진 고장으로 오일 누유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딜러는 해당 모델 차주들에게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엔진 점검을 실시, 문제가 있으면 교체를 받으라는 통지를 오는 12월 6일까지 보낼 계획이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 폭스바겐 고객 서비스 센터 및 NHTSA 차량 안전 핫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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