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이혼 당하지" 고현정, 소름돋는 과거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그러니까 이혼 당하지" 고현정, 소름돋는 과거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살구뉴스 2022-10-19 19:12:36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고현정이 3년 만에 지난해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복귀한 가운데, 고현정이 공백기를 가져야했던 과거가 재조명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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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람들은 타인과 말을 할 때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면서 말을 해야 흔히 '사회성이 있다'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일부 연예인들은 자신이 뭐라도 되는 양 우쭐대면서 남을 무시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케이스가 여럿 있습니다.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미모로 인기를 얻은 배우 고현정 또한 이러한 논란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손에 꼽힙니다. 고현정은 과거 끊임없는 사건·사고, 인성 논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3년의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습니다.

 

MC고현정, 지석진과 말싸움 '살벌해진 분위기'

유튜브 채널 '김기자', SBS '고쇼(Go Show, GO 쇼)'

과거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고쇼(Go Show, GO 쇼)'라는 프로그램을 SBS에서 진행했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고현정의 컨셉은 시청자들에게 훈수를 두는 듯한 컨셉이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고현정의 조금은 기분 나쁠 것 같은 진행 방식 때문에 평소에도 위태위태하는 분위기가 많았는데, 결국 지석진이 출연한 회차에서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SBS '고쇼(Go Show, GO 쇼)'

이날 지석진이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 했던 얘기를 꺼내자, 고현정은 “지석진씨가 상 받은 적이 있어요?”라며 지석진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심지어 이날 출연한 다른 출연진들에게 "솔직히 평소에 지석진 씨가 웃기다고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지않나요?"라며 맞장구를 요구해 분위기가 급 싸해지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고현정은 "튀지 않으면서 오래가시는 것 같아요"라며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지석진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 나갔습니다.
 

SBS '고쇼(Go Show, GO 쇼)'

그러자 분위기를 흐리지 않기 위해 애써 웃으면서 받아 줬던 지석진은 참다못해 "짜증나네?"라며 고현정과 둘직구 발언을 주고받는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지석진은 “고현정 씨 진행 어때요?”라고 고현정의 진행력을 평가하자, 어두워지는 고현정의 표정을 본 지석진은 “바로 그거. 정색하는 것 좀 고쳐야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지석진은 갑자기 결혼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대화가 안 통하는 건 아무리 아름다운 미인이라도 용납이 안 되는 거고, 이게 사실 결혼생활에서도 제일 열 받는 게 대화 안 통하는 거거든요”라며 이혼녀인 고현정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SBS '고쇼(Go Show, GO 쇼)'

이에 고현정은 "누가 지석진에게 물어봤나요?"라고 반박해 두 사람은 유치한 말싸움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다행히도 주변 다른 엠씨들이 지석진에게 “사실 우리 지석진 씨가 토크의 신으로써 우리가 존경하는 선배거든요”라며 지석진 편을 들었고 이에 고현정은 체념을 하듯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고쇼(Go Show, GO 쇼)'는 1년도 다 채우지 못하고 프로그램 폐지를 하게 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고현정은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막말을 하는가 하면, 드라마 촬영 중에 담당 PD를 폭행하고 욕설하는 등의 폭로가 끊이지 않아 '무개념 연예인'으로 낙인찍히게 되었습니다.

 

고현정 선생님, "아이들한테 배울 것은 없다"

그린경제신문

지난 2013년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의 제작발표회에서 동료 배우 최윤영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이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고현정은 이에 반박하며 “아이들한테 배울 것은 없다. 얼마나 넋 놓고 사는 어른이면 애들을 통해서 뭘 배우는지”라고 발언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고현정, 드라마 PD에게 '폭행과 욕설'

SBS '리턴'

이뿐만 아니었습니다. 고현정은 2018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최고 시청률 16%까지 찍은 SBS 드라마 '리턴'에서도 그녀의 부정적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소문은 다름 아닌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 중에 담당 PD를 폭행하고 욕설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고현정은 하차했으며, 주연 배우를 고현정에서 박진희로 교체했습니다.

 

교수 고현정, 학생의 증언 "강의실에서 담배 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불어 고현정이 동국대 교수 시절 당시, 그녀가 가르쳤던 학생의 증언도 등장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고현정의 PD 폭행 관련) 진실은 당사자만 알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 같아서요"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고현정이 교수 시절 강의실에서 흡연을 계속한 것은 물론, 성적이 같아도 성별에 따라 점수를 다르게 줬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글은 금세 퍼져 이미 나빠질 대로 나빠진 고현정의 이미지를 더 악화시켰습니다.

 

고현정, 상대 남자 배우와 '불화설'

온라인 커뮤니티

심지어 고현정은 해당 사건이 있고 약 1년 뒤 차기작으로 맡은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도 불화설에 휘말렸습니다.

불화설 상대는 바로 배우 박신양이었습니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촬영팀을 고집하며 따로 촬영하길 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SBS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과 이혼 이후 계속해서 터지는 고현정의 사건·사고, 폭로에 누리꾼들은 "고현정 성격 문제 있나", "인성이 얼마나 더러우면 저럴까", "도대체 누가 문제지 고현정이 이상한 건가?", "정신과 가봐야 하는 거 아닌가?" 등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논란들로 어쩔 수 없이 3년의 휴식을 취한 고현정은 지난해 말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성공적인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큰 논란과 사건 없이 잘 넘어간 드라마 덕에 최근 고현정은 넷플릭스 '마스크걸'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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