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경찰이 포항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와 관련 경북도와 포항시 등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9일 경북경찰청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북도 및 포항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 수사관 20여 명을 투입해 하천 정비 공사 계약 서류 및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 후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태풍 힌남노로 인해 하천 냉천이 범람하며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물이 차 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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