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故 송해, 사업 실패로 힘들 때 돈봉투 쥐어줘" 회상

심형래 "故 송해, 사업 실패로 힘들 때 돈봉투 쥐어줘" 회상

조이뉴스24 2022-10-19 21: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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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심형래가 故 송해의 미담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심형래가 출연했다.

이날 심형래는 전원주와 오랜만에 만나 송해를 회상했다. 그는 "코미디언들의 아버지시다. 나는 지금도 못 잊는게 내가 (사업 실패로) 힘들었잖나. 나를 불러서 손에다가 봉투를 쥐여주셨다. 갖다가 조금 쓰라고"라고 일화를 전했다.

퍼펙트 라이프 [사진=TV조선 캡처]

이어 "나는 100세 넘게 사실 줄 알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은 '밤 사이 안녕'이라고 깜짝 놀랐다. 코미디가 발전해야 하는데 그런분들이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다. 송해 선생님을 보면 우리도 '나이가 저렇게 들겠구나'라고 했는데 갑자기 가시니 황당하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그걸 봐서라도 제가 (후배들에게) 더 잘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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