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계란 헬스장 폐업 "몸 안 좋아 스쿼트도 아예 못해"

김계란 인스타그램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헬스장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김계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를 통해 "폐업 그리고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김계란은 "2년간의 운영 끝에 내부 사정 때문에 정리하게 됐다"며 헬스장 폐업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사를 할 거 같긴 한데 예정했던 것보다 딜레이가 돼서 촬영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곤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근래 몸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갑상샘도 갑상샘이지만 산에서 파쿠르를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다리가 찢어져 부하가 실려 그런지 통증이 너무 심하더라"라며 "그때부터 스쿼트를 아예 못하고 있다. 가정사도 그렇고 러시아 프로젝트 등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 천재지변 같은 거라 회사에서도 저한테 말씀을 못하고 있다. 여러 가지 열심히 하고 있긴 한데 쉽진 않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김계란은 지난 4월 러시아에서 콘텐츠를 촬영하고자 8개월 넘게 이를 기획했으나 촬영을 일주일 남기고 전쟁이 발발해 콘텐츠 촬영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