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생애 첫 명품 구입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R사 지갑을 샀다"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가수 이찬원이 명품 소비에 대한 소신을 전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서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부터, 사막의 기적 두바이 랜선 여행, 프랑스 파리 명품 3대장 발자취까지 방송됐다.

특히 이날 프랑스 파리 명품 3대장이 소개되면서 전현무는 "한때 해외 직구 앱에 눈이 돌아갔던 적이 있었다! 할인만 하면 샀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가격만 좋으면 샀다. 2XL도 산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찬원은 "사실 저는 지금까지 제 돈 주고 저한테 명품 플렉스를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양세찬이 "자주 신고 다니는 운동화는?"이라고 묻자, 이찬원이 "그것도 선물 받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찬원은 "그러다가 최근에! 처음으로"라며 "지금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R사 지갑을 샀다"면서 명품 지갑을 구매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아직 나이가 젊고 하니까 이게 약간 좀"이라며 "사람들이 주위에서 봤을 때 젊은 사람이 사치스러워 보일 수 있지 않나"라며 명품 소비를 드러내는 것에 조심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