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세리에A 득점왕,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2년 아웃’

前 세리에A 득점왕,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2년 아웃’

인터풋볼 2022-10-20 01:5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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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치로 임모빌레가 2022년에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됐다.

SS 라치오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임모빌레는 로마에 위치한 파이데이아 국제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 발견됐다. 선수는 특정 치료를 시작했으며, 매일 모니터링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복수 매체는 임모빌레가 2022년 잔여 경기에 뛰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복귀 시기는 내년 1~2월이다.

임모빌레는 2016-17시즌부터 라치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그러고 매 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리그에서 평균 20골 이상씩 기록했으며 2019-20시즌(36골)과 2021-22시즌(27골)엔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도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6골로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와 함께 득점 랭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지난 세리에A 10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전에서 전반 중반 부상을 입었다. 우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문전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았다.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임모빌레는 유니폼으로 본인의 얼굴을 감싸며 괴로워했다.

검사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일단 2022년에 뛸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1~2월에나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6승 3무 1패(승점 21)로 순항을 이어가던 라치오에 최악의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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