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동료' 나폴리 클럽 레코드, 루카쿠 대신 스탬포드 브릿지 입성?

'KIM 동료' 나폴리 클럽 레코드, 루카쿠 대신 스탬포드 브릿지 입성?

인터풋볼 2022-10-20 04:05:57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나이지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이 첼시 이적설과 연결됐다.

영국 '90min'은 19일(한국시간) "내년 여름 첼시는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오시멘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여름 첼시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데려왔지만 장기적인 자원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첼시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인터밀란 임대를 떠난 로멜루 루카쿠와 재결합할 계획이 없다. 첼시는 새 공격수를 찾기 위해 전 세계에 스카우터들을 파견하여 목록을 만들었다. 과거부터 관심이 있었던 오시멘에 대한 호평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꾸준히 스트라이커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야심 차게 영입했던 티모 베르너와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여 복귀시켰던 루카쿠도 모두 실패했다. 올여름 첼시는 라힘 스털링과 오바메양을 데려오면서 창끝을 보완했지만 여전히 오랜 기간 중앙을 책임질 공격수가 절실한 상황.

이러한 가운데 오시멘이 첼시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데뷔한 오시멘은 2019년 프랑스 릴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프랑스 리그앙 27경기 동안 18개의 공격포인트(13골 5도움)를 터뜨리며 재능을 입증했다. 저돌적인 돌파, 날카로운 결정력, 뛰어난 피지컬로 눈도장을 찍었다.

다음 행선지는 이탈리아였다. 오세민 재능을 빠르게 파악한 나폴리가 클럽 레코드를 불사하며 거래를 성사시켰다. 일각에선 오버 페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오시멘은 빠르게 증명했다. 데뷔 시즌 동안 10골을 성공시켰으며 지난 시즌에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를 합쳐 18골을 성공시켰다.

이번에는 첼시 이적설이 피어올랐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시대를 맞이한 첼시는 다시 챔피언에 오르기 위해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오시멘뿐만 아니라 다른 공격수들을 검토 중이다. '90min'은 "첼시 스카우터에게 인상을 남긴 또 다른 선수는 조너선 데이비드(릴)다.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에게도 관심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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