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치는 맨유와 역습 노린 토트넘, 스코어 0-0...SON 분투(전반 종료)

몰아치는 맨유와 역습 노린 토트넘, 스코어 0-0...SON 분투(전반 종료)

인터풋볼 2022-10-20 05:0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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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선발 출격한 손흥민 역시 고군분투했지만 득점은 아직이다.

토트넘과 맨유는 2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홈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커스 래쉬포드를 필두로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프레드와 카세미루가 책임졌다. 4백은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롯이 포진했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켰다.

원정팀 토트넘은 3-5-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으로 출격했다. 미드필드에는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맷 도허티가 포진했다. 3백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착용했다.

치열하게 공격이 오갔다. 전반 4분 역습 상황 벤탄쿠르부터 시작된 공격이 손흥민과 도허티를 거쳐 다시 벤탄쿠르에게 전달됐다. 페널티 박스 우측 모서리에서 기습적으로 슈팅을 시도헀지만 빗나갔다. 맨유도 반격했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 세컨볼을 잡은 프레드가 과감하게 슈팅했지만 요리스가 막아냈다.

맨유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9분 안토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순식간에 파고들었다. 벤탄쿠르와 호이비에르 사이에서 날카롭게 슈팅했지만 왼쪽 골포스트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은 비수마를 비롯해 후방 빌드업에서 몇 차례 실수가 나오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토트넘이 찬스를 놓쳤다. 전반 18분 낮은 위치에 있던 케인이 전방으로 롱볼을 투입했다. 순간 오버래핑한 도허티가 박스 안으로 진입한 다음 직접 슈팅했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맨유도 날카로웠다. 전반 20분 프레드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래쉬포드가 슈팅했지만 요리스가 몸을 던져 막았다.

맨유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2분 프레드가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브루노가 직접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요리스가 저지했다. 손흥민도 고삐를 당겼다. 전반 32분 박스 바깥에서 기회를 잡은 다음 침착하게 수비를 따돌려 슈팅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높게 떴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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