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누녜스 결승골+알리송 PK 선방...리버풀, 웨스트햄에 1-0 승

[EPL 리뷰] 누녜스 결승골+알리송 PK 선방...리버풀, 웨스트햄에 1-0 승

인터풋볼 2022-10-20 05:1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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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버풀이 누녜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엘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버풀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누녜스, 피르미누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카르발류, 티아고, 헨더슨, 살라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치미카스, 반 다이크, 고메스, 아놀드가 짝을 이뤘고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웨스트햄도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스카마카, 보웬이 투톱으로 나섰고 포르날스, 라이스, 수첵, 다운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4백은 크레스웰, 케러, 주마, 존슨이 호흡을 맞췄고 파비안스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 리버풀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4분 누녜스가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강력한 하프 발리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2분 좌측에서 치미카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누녜스가 깔끔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이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반 24분 누녜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막아냈다. 리버풀이 몰아쳤다. 전반 39분 누녜스의 강력한 왼발 발리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막판 웨스트햄의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4분 보웬이 찬 페널티킥이 알리송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초반 리버풀이 교체 카드를 대거 사용했다. 후반 13분 누녜스, 카르발류, 티아고를 대신해 엘리엇, 존스, 파비뉴가 투입됐다. 곧바로 웨스트햄도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16분 포르날스가 빠지고 벤라마가 들어왔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다운스를 빼고 안토니오를 출전시켰다. 

웨스트햄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33분 리버풀이 공격에 나섰고, 헨더슨이 우측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주마가 이를 걷어내려고 했지만 오히려 공이 웨스트햄 골문으로 향했다. 하지만 크로스바를 스치고 골아웃됐다. 리버풀의 코너킥 이후 곧바로 웨스트햄의 역습이 진행됐다. 스카마카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리버풀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36분 치미카스, 피르미누를 대신해 로버트슨, 밀너가 투입됐다. 웨스트햄이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수첵의 슈팅을 밀너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리버풀(1) : 누녜스(전반 22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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