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갤러거 부상' 첼시, 브렌트포드와 0-0 무...'4위+연승 마감'

[EPL 리뷰] '갤러거 부상' 첼시, 브렌트포드와 0-0 무...'4위+연승 마감'

인터풋볼 2022-10-20 05:22:55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가 브렌트포드에 덜미를 잡히고 연승을 마감했다.

첼시는 20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첼시(승점 20)은 4위, 브렌트포드(승점 14)는 9위에 위치했다.

홈팀 브렌트포드는 3-5-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토니, 음뵈모, 헨리, 옌센, 야넬트, 오니에카, 라스무센, 피노크, 미, 요르겐센, 라야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첼시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브로야, 마운트, 하베르츠, 쿠쿠렐라, 조르지뉴, 갤러거, 로프터스-치크, 쿨리발리, 찰로바, 아스필리쿠에타, 케파가 출격했다.

브렌트포드가 압박을 가했다. 전반 8분 라스무센 크로스를 토니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케파가 막아냈다. 악재까지 겹쳤다. 전반 12분 앞선 경합 과정 무릎에 볼을 맞았던 갤러거가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투입됐지만 경기를 소화하긴 무리였고 결국 첼시는 코바시치를 급히 투입했다.

첼시가 계속 위기를 맞았다. 전반 33분 하프라인에서 얻어낸 브렌트포드 프리킥 상황. 골키퍼 라야가 직접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투입했다. 로프터스-치크가 공중볼을 처리하지 못한 가운데 문전에서 기회를 노렸던 토니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케파가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처리했다. 

첼시도 반격했다. 전반 35분 조르지뉴와 코바시치를 거친 다음 아스필리쿠에타가 다소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슈팅했지만 라야가 팔을 뻗어 저지했다. 첼시는 점유율을 쥐었지만 날카로운 찬스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전도 비슷했다. 변화가 필요한 브렌트포드가 먼저 교체를 활용했다. 후반 15분 오니에카를 불러들이고 밥티스트를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첼시는 브로야, 쿠쿠렐라, 마운트를 대신해 스털링, 페리시치, 추쿠에메카를 넣으며 응수했다.

답답한 경기 양상 속에 두 팀 모두 승부수를 던졌다. 브렌트포드는 위사와 다실바를, 첼시는 오바메양을 투입했다. 첼시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38분 코바시치 전진 패스를 오바메양이 원터치 패스로 연결했다. 순간 침투한 스털링이 슈팅하려 했지만 브렌트포드가 태클로 저지했다.

첼시가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후반 43분 풀리시치가 침착하게 볼을 지켜낸 다음 슈팅했지만 라야 정면에 가로막혔다. 경기 종료 직전 브렌트포드 실수를 놓치지 않은 추쿠에메카가 슈팅했지만 라야가 막아냈다. 남은 시간 끝내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브렌트포드(0) : -

첼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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