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난시즌 6전 전패 안긴 KT와 격돌… 악몽 탈출할까?

삼성, 지난시즌 6전 전패 안긴 KT와 격돌… 악몽 탈출할까?

머니S 2022-10-20 06:26:00 신고

3줄요약
한국프로농구(KBL) 서울 삼성이 수원KT와 올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삼성은 20일 저녁 7시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KT아레나에서 KT를 상대로 2022-23 SKT 에이닷 KBL 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지난 16일 창원LG와에 시즌 개막전에서 65-62로 신승했다. 이날 삼성은 자유투 부문(13/15)에서 LG(3/21)에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KT는 지난 1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개막전에서 76-85로 9점차 패배를 당했다. 이날 KT와 모비스는 2점슛(25개)과 자유투(11개) 성공개수가 같았다. 하지만 KT가 3점슛 부문에서 상대적 약세를 보였다.

삼성은 지난시즌 리그 9승45패 최하위로 승률 16.7%에 그쳤다. 부진을 이유로 이상민 당시 감독이 자진사퇴했다. 하지만 올시즌 은희석 감독 체제로 바뀐 삼성은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관전 포인트는 두 팀의 상대 전적이다. 삼성은 지난시즌 KT를 상대로 6전6패로 승률 0%다. 삼성이 지난시즌 전패의 악몽을 깨고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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