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맨유 페르난드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누 페르난드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누 페르난드스(28·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골 포함 맹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한 페르난드스는 "모든 구성원이 정말 기뻐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경기였고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계속 집중하면서 이 분위기를 이어나가야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올 시즌) 좋은 경기를 많이 했습니다. (직전 경기로 비겼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우리는 정말 좋은 경기를 했습니다. 경기를 지배했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그와 달리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며 승리까지 얻었기 때문에 최고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모습을 더 필요로 합니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드스는 “우리는 우리 팀 공격진의 퀄리티를 알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위협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기회가 있다면 득점할 수 나온다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오늘 득점하지 않았지만 많은 것을 해냈고, 제이든 산초 역시 그랬습니다. 프레드의 골에 관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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