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닛산 지분 낮추고 닛산, 전기차 별도법인에 최대 10조 투자

르노, 닛산 지분 낮추고 닛산, 전기차 별도법인에 최대 10조 투자

M투데이 2022-10-20 07:1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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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일본 닛산자동차가 르노의 닛산 지분을 줄이고 르노가 추진 중인 전기차 부문 별도법인에 지분 투자키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11월 15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양사는 르노가 보유중인 닛산차 지분 43%를 닛산이 보유중인 르노 지분과 동일한 15%로 줄이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차는 그동안 지분구조와 관련 불평등한 조건이라며 르노에 지분을 동등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요구해 왔다.

양사는 또, 닛산자동차가 르노가 설립할 전기차 부문 별도법인에 5억달러에서 최대 75억 달러를 투자하는데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는 엔진차 부문에서 전기차 사업부를 분사, 별도법인을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3월 공동성명을 통해 닛산차가 전기차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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