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95%p 인상

하나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95%p 인상

데일리임팩트 2022-10-20 09:33:20 신고

3줄요약
사진. 하나은행.
사진. 하나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은행의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p 인상)에 발 맞춰 예‧적금 등 총 29개(적금 21종, 예금 8종) 수신상품의 금리를 최대 0.95%p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및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최고 3.95%에서 4.35%로, 3년 만기 기준 최고 4.25%에서 4.6%로 각각 0.4%p 인상됐다.

또, 369 정기예금 1년제의 경우 기본금리가 0.9%포인트 인상돼 최고 4.0%의 금리가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특히 해당 상품은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매달 수령하는 원리금을 통해 안정적 노후자금 활용이 가능한 행복노하우(Knowhow) 연금예금은기본금리가 0.95%p 인상돼 최고 4.0%의 금리(1년제 기준)가 지원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장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손님 중심의 금리 정책을 지속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적용금리를 최대 0.65%p 인상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