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결혼식에 부모님 참석 언급 "제가…"

박수홍, 결혼식에 부모님 참석 언급 "제가…"

아이뉴스24 2022-10-20 10:2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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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식과 부모님의 참석에 대해 언급했다.

박수홍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23살 연하의 아내와 행복한 신혼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놨다.

박수홍 [사진=MBC '라디오 스타'캡처]

박수홍은 녹화 전날 친부의 폭행 충격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던 터라 그의 출연에 많은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김구라는 밝은 표정으로 등장한 박수홍에게 "여러 가지 일들도 있으니까 걱정 많이 했는데 확실히 옆에 아내가 있으니까 작년에 나올 때보다 얼굴이 더 좋아졌다"고 위로를 건넸다. 이에 박수홍은 "아내가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다 골라줬다"며 뿌듯해했다.

그는 아내와 혼인신고만 하고 아직 결혼식을 못 올렸다며 조만간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다. 박수홍은 "크게 안 하고 정말 고마운 분들만 모셔서 치를 거다. 주례도 없이 하객들이 축사하는 게 어떨까 싶다"

이에 MC 김국진이 조심스럽게 "결혼식에 부모님은?"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수홍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만 차차 제가 풀어나갈 일이겠죠"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또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친부의 폭행 사건이 불거진 후 박수홍은 어머니와 관계 개선을 원한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사진=MBC '라디오 스타'캡처]

박수홍은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사랑에 대해서도 한껏 자랑했다. 박수홍은 "장인어른께서 날 응원하는 댓글을 다 읽었다고 하시더라"며 "'잘 살아온 것 같고, 내 딸이 자네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고 아내도 사람 어려울 때 버리는 거 아니라고 하니까 응원해줄 테니 잘살아 봅시다. 난 당신 편이다'라고 하셨다. 그때부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계속 눈물이 났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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