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는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의 건강보험 적용이 다음 달부터 모든 연령대로 확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치료제의 보험 급여는 60세 이상 환자에 한정돼 있지만, 연령 기준을 포함해 일부 급여 기준이 삭제되면서 치료 접근성이 올라갈 것이라고 회사는 기대했다.
아셀렉스는 염증,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을 형성하는 효소를 저해하는 치료제로, 국산 22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아셀렉스의 연령 제한이 없어져 병원에서 약을 처방하기 더 쉬워졌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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