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 측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 주의를 당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지난 19일 SNS을 통해 "최근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직원을 사칭한 SNS를 개설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니엘 헤니는 개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 외 다른 SNS 계정은 운영하지 않는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금전적인 제안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아울러 "당사 역시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제외한 별도 계정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함께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를 통해 다수 증거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칭 행위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봄의 왈츠'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달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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