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DKI), 가족 헬스케어 앱 '가문의 건강 2.0' 업데이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DKI테크놀로지는 가족 헬스케어(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가문의 건강 2.0’을 신규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DKI테크놀로지)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문의 건강은 건강검진 결과를 비롯해 라이프로그 등 실시간 케어를 통한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버전에 개인의 건강 라이프로그를 기반으로 실시간 바뀌는 건강상태 변화 추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돕고, 복용 중인 약 정보 확인 및 복약 알람과 함께 복약에 대한 순응도 확인이 가능한 복약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업그레이드됐다.

구체적으로 △가문의 건강 피트니스 데이터 △라이프로그 실시간 관리 △소셜피드를 활용한 소통 △복약관리 △건강 정보와 뉴스레터 △건강검진 연동 서비스 등 유익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안으로 AI 기반 질병 및 암 예측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 병력에 따른 AI 기반 질병 예측 등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올바른 생화습관을 유도할 수 있는 고도화된 건강가이드도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소셜 기반의 피드를 활용해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해당 피드에 ‘댓글’, ‘좋아요’, ‘공유’ 등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건강정보 소통을 한층 강화했으며, 혈압이나 혈당 등 13개의 라이프로그 항목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관심도에 맞는 관련 정보 등을 건강관리 실천 뉴스레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허경수 DKI테크놀로지 대표는 “‘가문의 건강 2.0’ 출시 이후에도 건강관리와 관련된 콘텐츠의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여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가문의 건강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 가족 건강 주치의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