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온도 떨어지자 사계절 온수풀 인기

제주신라호텔, 온도 떨어지자 사계절 온수풀 인기

비즈니스플러스 2022-10-20 11:26:15 신고

3줄요약

제주에 때이른 추위가 찾아오며 따뜻한 온수풀을 즐기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지난 10월 첫 주부터 온수풀에 대한 고객 문의가 하루 10건이상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따뜻한 휴가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다.

국내 최초로 '사계절 온수풀'을 선보인 제주신라호텔은 중문 지역의 특급호텔 중 가장 늦은 시간인 밤 12시까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한다. 수영장의 물 온도는 평균 32도, 야외 숨비 자쿠지는 42도 이상으로 유지된다.

실내 수영장과 연결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패밀리 풀'과 만 19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어덜트 풀'에는 모두 히팅 시스템 갖춰진 선베드, 카바나 등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수영장 옆에 자리한 핀란드식 사우나는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화려한 조명, 야자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충분하다.

제주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도 제공한다. 매일 저녁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은 석양을 바라보며 재즈 뮤직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플로팅 뮤직'(Sunset Floating Music)이 진행된다. 

재즈 타임이 끝나면 '패밀리 풀'은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은 해외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서트 '어텀 라이브 뮤직'(Autumn Live Music)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온수풀과 함께 만연한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G.A.O. '필 더 어텀(Feel the Autumn)'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의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가 지금 제일 예쁜 제주의 풍경으로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까지는 황금빛 물결의 억새를,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붉게 물든 동백 즐기며 가을날 제주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G.A.O. '필 더 어텀' 프로그램은 매주 화, 수, 목 오후 3시~6시 운영된다.

강현창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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