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중호수 순환탐방로 내년 완성…끊긴 구간 모두 연결

전주시 아중호수 순환탐방로 내년 완성…끊긴 구간 모두 연결

연합뉴스 2022-10-20 11:26:57 신고

아중호수 관광개발 조감도 아중호수 관광개발 조감도

[전주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까지 아중호수 수변 탐방로의 끊긴 구간을 모두 연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체 2천166m 가운데 남은 북동쪽 293m 구간에 목재 데크를 설치해 순환 탐방로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탐방로에는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10억원을 투입해 내년 8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09년부터 아중호수 수변 탐방로 조성사업을 시작해 1천873m 구간을 마무리했다.

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아중호수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심 속 대규모 친수공간이다.

심규문 도시공간혁신추진단장은 "탐방로가 완성되면 호수 위를 걸어서 돌면서 아중호수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탐방로 주변의 습지정원도 확대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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