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에서 늦가을 볼거리 가득한 축제와 예술제 등이 펼쳐진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2 서산 버드랜드 철새 기행전이 22∼23일 버드랜드와 천수만 일대에서 열린다.
23일 해미읍성에서는 제2회 내포 문화 예술제가 진행된다. 농악, 가야금, 민요 등 다양한 공연과 회화, 분재 등의 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는 제23회 서산국화축제가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5일에는 서산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류방택 별 축제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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