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IT미디어공학전공은 오는 26~28일 서울 도봉구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제10회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제목은 ‘IT's ME’로 첫 외부 전시회로 개최되며, 도봉구청의 협조를 받았다.
IT미디어공학전공은 “2022년은 COVID-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한 해이기 때문에 IT미디어공학전공 졸업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도 의미 있는 해라고 생각해 외부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총 62명의 졸업생, 18팀의 졸업작품들이 참가하며 1년 동안 노력한 결과를 수확하는 시기로 제10회째인 만큼 특별히 외부 전시장에서 진행해 새로운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란 의미로 기획됐다.
‘IT’s ME’ 전시회 특징은 웹, 어플리케이션, 게임, 메타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혁신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IT미디어공학전공 나정조 교수는 “IT's ME는 IT Media Engineering의 약자임과 동시에, IT미디어공학전공은 어디에서나 자신만만하고 당당하게 미래로 나아가는 '나(Me)' 자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sensibility’를 더해 IT에 감수성까지 갖췄다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IT미디어공학전공 학생들이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국대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