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치며 호캉스를'…호텔가 '골캉스' 패키지 선보여

'골프치며 호캉스를'…호텔가 '골캉스' 패키지 선보여

비즈니스플러스 2022-10-20 13:14:49 신고

실내외 골프 연습과 원포인트 레슨 등으로 구성된 호텔 '골프패키지'가 인기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이 골프존 GDR 아카데미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기며 도심 속 호캉스를 경험하는'스테이 앤 플레이'(Stay & Play)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스테이 앤 플레이'는 수페리어 객실 1박과 함께 호텔 건물 지하 2층에 위치한 'GDR 아카데미 용산서울역점'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1시간)과 1대 1 원포인트 레슨권을(15분) 제공한다.

패키지당 1인 레슨 & 이용권으로 1인 외 추가 이용 시간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추가 이용권 구매 후 가능하며 신발을 제외한 골프 클럽, 장갑, 티셔츠를 대여할 수 있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골프장과 호텔에서 골캉스(골프+호캉스)를 즐기면서 기부도 하는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에서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라운드 중 골프장에서의 점심 식사 및 아메리카노 이용은 물론 전문 사진가의 골프 프로필 촬영까지 제공되어 더욱 특별한 골캉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아울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호텔 수페리어 또는 리조트 디럭스 객실 숙박이 포함된다. 호텔은 2인, 리조트는 4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 중 조식과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이 패키지 판매를 통해 누적된 수익금의 일부는 유엔난민기구에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계 난민 보호 활동에 쓰이도록 기부하고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도 라운딩의 계절, 가을에 제주에서 즐기는 골프 라운딩과 여유로운 호캉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글래드 골프&호캉스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2인) 또는 온돌(4인) 객실 1박과 제주시권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골프 라운딩(36홀)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 맛집으로 정평이 난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을 즐길 수 있다.

강현창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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