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 기술' 전남대 연구소기업 김두운 교수, 총리 표창

'항바이러스 기술' 전남대 연구소기업 김두운 교수, 총리 표창

연합뉴스 2022-10-20 14:17:14 신고

3줄요약
전남대 연구소기업, 바이오쓰리에스 개발 제품 전남대 연구소기업, 바이오쓰리에스 개발 제품

[전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학교 연구소기업 '바이오쓰리에스(BIO 3S)' 대표인 김두운(식품공학과) 교수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국산 작두콩을 활용해 항바이러스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신기술·신제품·혁신제품 창출로 코로나19 극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이오쓰리에스는 전남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항바이러스 기술을 기반으로 창립된 중소기업으로, '노로 엑스' 손 세정제가 과기정통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아 공공 조달을 확대하고 있다.

또 콧속에서 바이러스를 채취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가글 진단'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약외품 구강청결제인 '빈가드가글 플러스'를 개발해 과기정통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김두운 대표는 "전남대와 정부출연연구소와의 산학연 협업을 통해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이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 연구소기업 바이오쓰리에스 김두훈 교수, 국무총리 표창 전남대 연구소기업 바이오쓰리에스 김두훈 교수, 국무총리 표창

[전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