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이기우 ‘폭로’ 출연 확정… 7년만 스크린 컴백

‘새신랑’ 이기우 ‘폭로’ 출연 확정… 7년만 스크린 컴백

일간스포츠 2022-10-20 14:1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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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기우가 영화 ‘폭로’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20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가 ‘폭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기우의 영화 출연은 2016년 영화 ‘시간이탈자’ 이후 7년 만이다.
 
‘폭로’는 어린시절 친구였던 두 사람이 20년 만에 살인범과 경찰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조우’, ‘난년이’ 등을 통해 독립예술영화계에서 이름을 알린 전선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폭로’는 이기우 이외에도 최희서, 김민하, 박성준 등 연기파 신예 군단들이 캐스팅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기우는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조태훈 역을 맡아 제 2의 전성기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최근 드라마 ‘기적의 형제들’의 캐스팅 소식까지 알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 후 근 7년 만의 영화 복귀작인 ‘폭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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