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21일부터 30일까지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 생태공원에서 도예와 무용, 야외 설치미술을 융합한 제16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오후 4시부터 나오리 소극장 야외무대에서 '가로림만의 숨결'을 주제로 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한국&유럽 도예 교류전, 가로림만의 숨결전, 야외설치 미술전, 동아리 욜로전 등이 계속된다.
각종 퍼포먼스와 힐링 워크숍, 도예 체험 등 문화예술 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보여준다"며 "가을 정취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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