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10년 간의 둥지 FNC 떠난다

설현, 10년 간의 둥지 FNC 떠난다

한류타임즈 2022-10-20 16:22:44 신고

3줄요약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설현과 오랜 대화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설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설현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설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12년 걸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설현은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강남 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나의 나라’ ‘낮과 밤’ ‘살인자의 쇼핑목록’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tvN

 

함상범 기자 hsb@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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