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지금처럼 국가안보가 위중한 상황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세력 공조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게 대통령과 정부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좌우 문제가 아니라 보수, 진보 문제도 아니다. 오로지 국가를 수호하느냐의 문제를 언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면 진보든 좌파든 협치하고 타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대변인은 “자유는 자유를 파괴할 자유까지 허락하지 않는다는 말씀도 함께 했다”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우리 체제 확고한 믿음”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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