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제작사, 인니 웹툰 ‘피르고와 스파클링스’ 드라마화 [공식]

‘별그대’ 제작사, 인니 웹툰 ‘피르고와 스파클링스’ 드라마화 [공식]

스포츠동아 2022-10-20 16:32:00 신고

3줄요약

인도네시아 인기 웹툰 ‘피르고와 스파클링스 (Virgo and the Sparklings)’가 국내 드라마로 제작된다.

HB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시아에서 가장 방대한 코믹 슈퍼히어로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업체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IP 기반 엔터테인먼트 부밀랑깃 (PT Bumilangit Entertainment Corpora)의 웹툰 ‘피르고와 스파클링스’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르고와 스파클링스’는 소리와 음성의 색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리아니’가 그녀의 친구인 ‘모니카’와 ‘우시’와 함께 피르고와 스파클링스라는 밴드를 결성, 마스크와 코스튬으로 정체를 감춘 그들이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여러 장애물과 빌런에 맞서고 히어로로 거듭하는 로맨틱 판타지다.

‘피르고와 스파클링스’는 라인(LINE) 웹툰에서 1억 9500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전 세계 팬들에 의해 30개의 언어로 번역, 인도네시아 아이돌 출신의 배우 아디스티 자라와 배우 브라이언 도마니가 출연하고 부밀랑깃 시네마틱 유니버스 일부로 제작되는 그룹 장편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또한 게임으로도 제작된 상태다.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는 “동양판 마블 세계관을 구축한 글로벌 웹툰 히어로물의 한국 드라마화 제작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좋은 시리즈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밀랑깃 비스마르카 커니아완(Bismarka Kurniawan) 대표 역시 “파트너십은 한국 드라마 시리즈로 각색하는 최초의 인도네시아 IP로서의 이정표”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별에서 온 그대’, ‘SKY 캐슬’, ‘검법남녀’ 시리즈, ‘The K2’, 영화 ‘공조’, ‘오직 그대만’ 등을 제작한 동시에 주상욱, 천정명, 안재현, 차예련, 김재영, 조병규, 김지은 등이 소속된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