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희찬(26)이 속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새 감독 후보가 정해졌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를 이끄는 마이클 비알(42)이다.
영국 언론 BBC는 20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현 QPR 사령찹인 비알을 감독 후보 1순위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울버햄튼은 시즌 초 브루노 라지 감독을 경질했지만 후임 감독을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최근 세비야 감독직을 내려놓은 훌렌 로페테기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거절당했다.
현재 2승3무6패로 20개 팀 중 18위에 올라있는 울버햄튼은 스티브 데이비스와 제임스 콜린스 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끌고 있다.
비알 감독은 BBC를 통해 “QPR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며 “QPR은 내가 처음 감독을 맡은 팀이다. 지금 행복하다”라고 말을 아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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