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경제 리스크' 대응 구상은?…27일 국민에 공개

尹정부 '경제 리스크' 대응 구상은?…27일 국민에 공개

아이뉴스24 2022-10-20 16:3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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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10.20. [사진=대통령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경제리스크 대응과 신성장 및 수출동력 확보 방안에 대한 회의 내용 모두를 전국민에게 공개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난 10차까지 이어진 비상경제민생회의와 달리 내용 전체를 언론과 국민에 공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리스크에 대처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구상과 방안을 국민들에게 상세히 전하고 극복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회의는 경제부처 장관뿐 아니라 경제리스크 대응, 신성장 및 수출동력 확보 방안 논의에 필요한 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7월 초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현장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문가, 관계 장관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현안의 심각성이 어느정도인지를 직접 체감한다는 취지다. 회의 전체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처 장관들과 대통령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모든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이유는 과연 윤석열정부가 이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하려고 하는지 그 방안에 대해서 상세히 알리고, 이를 통해 국민들과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하나로 모으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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