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20~2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647야드)
-한국선수: 강혜지, 고진영, 김민솔(a), 김세영, 김아림, 김인경, 김효주, 박성현, 신지은, 안나린, 양희영, 유소연, 유현조(a), 이미향, 이정은6, 지은희, 최나연, 최운정, 최혜진, 홍예은 등 78명 출전
-전인지(한국), 박인비(한국), 넬리 코다(미국), 제시카 코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불참
-최나연 이번 대회 마친 뒤 은퇴
-JTBC골프, 21일 오전 10시부터 2라운드 생중계 (사진=BMW 코리아)
▲다음은 국가상비군 김민솔(16·수성방통고)
-첫날부터 8언더파로 좋은 성적을 냈는데.
볼이 잘 맞았고, 샷 감이 좋아서 기회를 많이 만들어 냈다. 기회를 잘 잡아 성공시키면서 흐름을 잘 탄 것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버디는.
후반 3번홀에서 내리막으로 쉽지 않았는데 버디로 연결했다. 연습라운드때 하던 것과 비숫한 라인이라서 약하게 컨트로해서 스트로크했는데 들어갔다.
-떨리지는 않았나.
사실 처음에는 엄청 긴장했다. 첫 홀 티샷을 하고 나니 재미가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플레이 했다.
-만난 선수 중에 연예인 같은 느낌이 들었나.
어릴적에 이 대회에 갤러리로 간 적이 있다. 그때 박성현 선수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함께 출전해 경기를 해서 무척 영광스럽다.
오크밸리CC(강원 원주)=안성찬 골프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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