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김진성 기자] 월즈 8강이 확정된 가운데 조별 리그에서 진행된 한 경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바로 해당 경기 논란의 장면 한번 보시죠.
문제점을 발견하셨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원래 루시안이 죽지 않았어야 했는데, 버그로 인해 죽었다는 의견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과연 버그일까요? 기자가 직접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 실험해봤습니다.
루시안의 피가 1030, 마법 저항력이100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죠. 카서스의 아이템과 주문력도 비슷합니다.
궁극기를 썼는데, 죽지 않는군요. 정확하게 맬모셔스 보호막 만큼 남습니다. 버그가 맞네요.
현재 롤의 데미지 계산 방식은 데미지*100/100+방어력입니다. 카서스 궁극기 데미지가 969, 루시안의 마법 저항력 100에 카서스의 마법 관통력을 100-공허의 지팡이 40%-신발 18-그림자 불꽃 20을 적용하면 루시안의 마법 저항력은 22가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루시안의 받은 피해량을 계산해주면 > 969*100/(100+22)=794, 여기에 리안드리와 선제공격의 데미지를 더하면 총 피해량은 약 920이 됩니다.
실제로 924가 깎였는데요. 이때 루시안의 체력이 1021이었고, 맬모셔스의 마법 보호막 510이 있었으니 원래는 피가 500이 남아야 하는 거죠.
해당 경기는 TES팀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는데요. 테스는 이 경기에 지면서 결국 탈락하게 됐습니다.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어떨까요? 의외로 차가웠는데요.
"재경기해도 질거같다", "귀국 비행기표도 다 샀는데 굳이 재경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만약 이때 루시안이 죽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자세한>
Copyright ⓒ 이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